대한민국의 배우.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했을때 어설픈 연기로 혹평을 받았지만,
에덴의 동쪽에서 회차가 진행될 수록 연기력이 비교적 호전되어 나름대로 호평을 듣기도 했다.

이후 《하늘만큼 땅만큼》, 《에덴의 동쪽》,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모든 상황에 골똘히 생각하는 편이며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소문난 대식가. 마음 놓고 먹으면 초밥을 50~60그릇을 먹을 수 있다고 하며 괴이한 요리를 많이 먹어봤다고.

데뷔 전 강박장애 등 신경정신질환 병력을 이유로 징병검사에서 민방위 한 회만 받으면 되는 준면제에 해당하는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으나, 허위 병력이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되어 무혐의 처분.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되어 있는 고영태와 함께 찍은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어,
과거의 소문대로 호스트바에서 선수로 있었다는 게 사실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