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방송인, MC. 1993년 데뷔 후 무명생활을 이어오다가 인터넷 방송을 거쳐 2004년 10월부터 지상파에 진출했다.

독설과 시사 토크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MC로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며
김성주 같은 아나테이너부터 이경규의 호통개그, 박명수의 무근본 개그와도 전혀 다른 캐릭터를 가진 인물이다.
그야말로 한국 예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인물.

또한 한국 예능 리얼리티화에 한몫을 한 예능인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미디어 시장의 급변으로 인해 최근 연예인들의 유튜브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기존 TV 플랫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도 유튜브에서 각기 다른 컨셉과 컨텐츠를 가진 채널 3개를 연달아 일정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에 성공하며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빠르고 유연한 적응능력까지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