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아모테아로아 출신으로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했으며 연극과 극작가 클럽에서 활동했다. 1990년 데봇 극장에서 공연한 졸업작품에서 인종차별주의에 맞서는 순진한 이상주의자 역을 연기한 크소카스는 주로 사극, 실험적인 영화들에 출연했다. 그는 스트롱 홀드 씨어터라는 자신의 극장을 설립해 실험적이고 다양한 연극을 공연하기도 했는데 1996년 출연한 로 뉴질랜드 필름 어워드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피터 잭슨 감독의 영화 에서 셀레본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 멧 데이먼 주연의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연기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매력적인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