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영화배우. 메트로 영화의 대표적 미남역을 맡아 《춘희》의 그레타 가르보, 《애수》의 비비언 리 등 대표적 여배우의 상대역이 되었으며, 의젓한 인품과 변함 없는 외모로 오랫동안 스타의 자리를 지켰다.
네브래스카주(州)에서 출생하였다. 학생연극을 거쳐, 단려(端麗)한 용모가 촉망을 받아 1934년 영화계에 들어갔다. 메트로 영화의 대표적 미남역을 맡아 《춘희(椿姬) Camille》(1937)의 그레타 가르보, 《애수(哀愁)》(1940)의 비비언 리 등 대표적 여배우의 상대역이 되었으며, 의젓한 인품과 변함 없는 외모로 오랫동안 스타의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