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시즌4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본격 등단했다. 노래솜씨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프로그램 방송 당시 부른 린의 통화연결음은 큰 사랑을 받았다.

아쉽게 TOP 10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는데 마지막 Top10 자리를 놓고 경쟁한 상대는 바로 다름 아닌 시즌4 우승자인 케이티 김. 배우로 전향한 뒤 후아유 - 학교 2015의 OST에 참여했다.
가수로서 박혜수를 사랑하는 팬들은 그녀가 언젠가 정식 앨범을 내 주길 기대할 정도.

그 뒤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주원의 아픈 여동생 김소현 역할을 통해 배우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후 계속해서 배우로 활동 중이나 작품 때마다 연기력 논란이 다소 있으며, 내성적인 보스에서도 연기력 논란이 일었다.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은 건 청춘시대 였지만 영화 스윙키즈 스케줄을 이유로 시즌2의 출연을 고사했다.

다행히 그 영화에서는 연기력 평가가 괜찮았지만, 분량이 많지 않은 조연이고 춤과 노래에 집중하는 영화라 발연기에서 벗어났다 하기엔 미묘하다.
게다가 영화가 흥행에 실패해서 이미지 쇄신 또한 못 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