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배우. 패션 모델 겸 가수이기도 했다. 11살에 아역광고모델 겸 연기자로 데뷔해서 91년 유명한 사진집으로 90년대의 아이콘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후 부침을 겪다가 지금은 일본에서 잘나가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를 매김했다.
어머니는 일본인이고 아버지는 네덜란드인인 혼혈이었다. 다만 엄마가 임신 중에 이혼했기 때문에 아버지의 얼굴은 본 적도 없었다고 한다.
1985년 11살의 나이로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13세에 1대 미츠이 리하우스걸이 되면서 유명세를 얻게 된다.
1988년에는 우리들의 7일 전쟁에서 첫 주연을 하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 영화의 대흥행으로 코무로 테츠야에게 곡을 받아서 라는 앨범을 내면서 가수로 데뷔해서 1990년에는 만 17세의 나이로 홍백가합전에 출연할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게 된다. 당연히 드라마와 영화, CF 출연이 연이어졌다.

미성년 시절에 찍기는 했으나 현행 av와 누드를 찍을 수 있는 하한선인 만 18세는 넘겨서 촬영한 것이기에 합법 출판물이라,
일본의 중고 서점에서 어렵지 않게 구입 가능하다.

92년 약혼과 파혼 자살소동이후 홍콩영화 <유원경몽(2001)>으로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을 한 것을 기점으로 겨우 재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