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프레스티지 전속 신선한 얼굴 데뷔 미즈키 미리' 로 데뷔하여 프레스티지 전속으로 활약했다. 슬랜더 몸매를 가졌고, 다리부터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날씬한 라인이 인상적이고, 연기에도 항상 적극적인 배우다. 2017년 11월부터 키카탄으로 전환하였다. 먼저 간 와카나 나오의 뒤를 따라가는 듯 하다. 이때 미즈키 레이(水喜れい,みずき れい)로 이름을 고쳤다가 2018년 1월부터는 미즈카와 스미레로 활동중이다. 보통 av배우들이 부모님에게 걸려 은퇴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는데 반해, 아버지가 본인의 길을 응원해주는 특이한 케이스이며, 본인 역시 자신을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아빠같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2020년 11월 '이 간호사는 당신이 평생 입원하고 싶을 것입니다-어떤 유명인보다 귀여워' 까지 25편의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