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연예인 프리미어 키사키 아야'로 데뷔하여, '깊은 레즈비언 ~ 금단의 동거 ~' '그녀의 아들이 자위하는 것을 보면서' '팬티 스타킹을 입은 예쁜 다리로'의 작품이 렌탈 순위에 오르면서 인기를 얻었다. 오츠키 히비키와 엄청 사이가 좋으며 평소에 다카라즈카 가극단을 보러간다고 한다. 2018년 12월에 은퇴했는데, 이유가 촬영중에 임신이 되어 활동하기 어려워서 은퇴을 한것이라고 한다. 은퇴후,후쿠오카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이후 밝히기를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자연스레 은퇴했다고 밝혔고 생활고로 풍속업소에서 일하고 있다는 목격담도 있다. 은퇴는 했지만 키사키가 출연했던 작품들을 하이라이트로 묶어서 지속히 출시되는데 2020년 12월에도 '문지르는 레즈비언 고양이 :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