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PRESTIGE 메이커 '포르노 배우가 당신의 집에 온다!'로 데뷔했다. 치녀계의 본좌급이다. 원래 로터스 그룹의 투톱 프로모션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그룹이 재편 과정을 거치면서 현재는 펀스타 프로모션 소속이다. 2013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키카탄 배우로 전환했다. 이때를 기점으로 각성하고 공장장 모드로 진입한다. 승부욕에 가까운 집념때문인지 계약 조항때문인지 3년도 안되는 기간 동안 250 편이 넘는 어마어마한 다작을 쏟아냈다.

이 과정에서 초창기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극단적인 기획물, 특히 하드코어계 작품에 자주 출연하면서 완전히 이미지를 전환하게 된다.
하드코어도 토지로의 뮤즈였던 미즈나 레이처럼 육체적으로 힘들다기보다는, 질릴 정도로 정신 나간 정신적 자극에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출연 범위만 해도 NTR, 좀비물, 귀신물, MC물, 역강간물, 대량곳쿤물 등 활동 중인 AV 배우들 중에서는 마이너한 장르에도 자주 출연하는 배우로 아토미 슈리와 함께 손에 꼽힌다.상당한 글래머에 얼굴도 예쁜 편이며 적극적으로 연기하는 배우라서 마니아 층이 있고, 판매량도 좋은편이다. 소화할 수 있는 배역의 스펙트럼도 학창물부터 인처물까지 넓어서 다작 배우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