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홍 - 씨네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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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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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6년 08월 07일 , 한국
직업 : 영화감독,작가,기획자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
배우소개
1956년생으로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김성홍은 먼저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해졌다. 강우석 감독과 콤비로 등의 영화 시나리오를 쓰면서 알려졌고, 그 후 90년 로 데뷔한다. 감독데뷔 후 초반에 만든 두 영화 와 는 기대이하의 결과만을 남겼다. 두 작품이 실패하자 다시 의 시나리오를 써서 대성공을 거두면서 '작가'로서 그의 역량을 재입증한다. 주로 학원물과 코미디의 각본을 썼지만 그의 주종목은 스릴러였다. 그래서 그는 94년작 을 자신의 정식 데뷔작이라고 말한다. 은 친구에게 모욕을 당한 한 여자의 오싹한 복수극을 치밀한 스릴러의 문법으로 그려냈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옛말을 증명해 보이는 영화다. 97년에는 고부간의 갈등이라는 일상적 소재를 스릴러의 형식으로 변주시킨 를 내놓았다. 비정상적인 시어머니의 상실감과 투기심이 불러오는 파국을 한정된 공간에서 묘사한 전형적인 스릴러 영화로 그의 일관된 관심을 엿보게 한다. 99년에는 자장면에 인육을 쓴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도는 중국집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코믹하고 잔혹한 이야기 을 연출하면서 공포와 웃음 사이의 친화성을 증명해 보였다. 김성홍 감독은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작품은 없지만, 한국영화에 허약한 장르인 스릴러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일관성있게 탐구해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장병원/200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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