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0일 '아는 사이'로 데뷔하여 2022년까지 3년 간 70여 개의 작품에 출연하여 2022년 10월 18일 개봉한 영화 '새아빠와 모녀 2'에 연주, 예슬과 출연한 뒤 후속작 출연이 없어 잠정 은퇴한 것으로 아는 이들이 있으나 극장 개봉 영화에는 출연을 하지 않을뿐 플레이보이TV나 OTT 전문업체인 씨네폭스 등에 비디오로 제공되는 성인 영화에는 2023년 현재도 출연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은퇴는 아니다. 실제로 윤율 본인도 성인 배우로서 완전히 은퇴했다고 밝히지는 않았다.성인 배우로 활동하던 2021년 8월 11일 아프리카TV에 '나는 율이야' 라는 방송국을 개설하여 '율율'이라는 닉네임으로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2021년 8월 25일 유튜브에 에로 배우로 활동하면서 사용중인 이름 '윤율'을 그대로 사용하여 '윤율-yoouyul'이라는 채널을 만들어 유튜버로도 활동을 시작했다.방송에서 밝히길 2020년 에로 배우로 데뷔가 정해졌을 때 받은 이름은 '율', '율이'였다고 한다. 이때 데뷔작 감독이 배우의 이름은 여러 개가 있는 것이 좋다고 권유하여 '은율'과 '윤율'을 받았고 '윤율'이라는 이름으로 다수 활동했으며 데뷔 당시에 만든 '율', '율이', '은율'이라는 이름으로도 다소 활동했다고 한다. '율', '율이', '은율', '윤율' 등의 이름을 작명해준 감독은 배우의 데뷔작 '아는 사이'를 연출한 에로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