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데뷔 전에 스타제국에서 연습생으로 있었다. 덕분에 쥬얼리 멤버와 제국의아이들 멤버 등 스타제국 소속 연예인들과 친하다. 데뷔 전에도 연습생 신분으로 활동을 해왔는데, 리얼리티쇼 '제국의아이들'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V.O.S의 무대에 백댄서를 하거나 피처링에 참여 했었고 같은 소속사였던 서인영이 '신데렐라'로 활동할 때 백댄서로 활동도 했었다. 2013년 4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JTBC 뉴스 9의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으며 JTBC 계약이 만료된 이후 연기자로 활동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가수 활동 계획이 있었지만, 끝내 가수 활동은 접고 앞으로는 연기활동 에만 집중한다고 소속사 측이 밝혔다. 2014년 성인 영화 '바리새인'에 출연해 2014년 개봉한 이 영화에서 백다은은 대학생 은지 역을 맡았다. 그 해 제34회 황금촬영상에서는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