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서바이벌 합격 후 케이블 채널 위주로 방송활동을 시작. 2004년 온게임넷 쿠노이치걸 선발대회에서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며 개그맨들과 친분을 쌓다가 코미디에 매력을 느껴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 시험에 응시하고 합격에 성공. 개그우먼으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22기 여자들 중 최연장자. 2008년 폭소클럽 2에서 그녀의 유두가 노출되었다며 화제에 올랐던 사건을 시작으로 2009년 여성 연예인들의 그라비아 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 화보 출연. 2010년 곽현화 개인사진 유출 사건. 2010년 월드컵 당시 응원할 때 탱크탑과 핫팬츠를 입고 나와 선정성 논란. 2010년 철퍼덕 하우스란 이름의 케이블 방송에서 체조 다이어트를 시범시 착용한 복장과 행동으로 선정성 논란. 2010년 KBS 2TV의 드라마 도망자 Plan.B에서 가슴골이 깊게 드러나는 옷을 입고 나와 또 다시 선정성 논란... 2010년 럭키스트라이크300에서 볼링을 치는데 어깨끈 없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볼링(!)을 쳐 가슴이 거의 드러날 뻔해 또또또 다시 선정성 논란... 이에 대해 글래머라 어쩔 수 없다라고 대답함.2014년 이후 영 전망좋은 집의 무삭제 노출판 서비스의 유료 배포를 두고 이수성 감독과 법적 다툼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