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출신의 방송인 겸 서울예술전문학교 레이싱모델학과 교수.
레이싱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다가 연기자가 되기 위해 2010년 레이싱 모델에서 은퇴하였고 2011년부터는 연기자로 자리잡기 위해 예능에도 출연하지 않았다.
부산에서 태어났으나 자란건 경남 창원시.
레걸계의 여신으로 추앙받던 본좌급 레이싱 모델이었다. 깜찍한 외모 밑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쭉빵 나이스 바디로 모터쇼에서 항상 분대 단위의 디카맨들을 대동하였다. 그 바닥 골수 찍사말로는 팬 조련에도 능숙하다고 한다.

어려 보이는 얼굴과 항가한 몸매 때문에 연기자 전업 전에는 항상 베이글녀라는 수식어를 달고 나왔다. 사이즈가 거의 F~G컵이라고. 열심히 단련한 완벽한 몸매긴 하지만 종아리 알이 옥의 티라는 평가가 있다. 때문에 화끈한 앞트임 드레스를 입을 때도 뒤만은 안 찍히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본업에도 충실해서 2009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했다. 레이싱 모델 시절에 한 달에 최대 6,000만 원까지 벌어 봤던 레이싱 모델 수입 1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