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때, 당시 주변에서 유행하던 오디션 놀이 중 친구가 가져온 패션잡지 재 15회 피치모 오디션 푸치모(プチモ) 모델에 장난으로 응모한다. 2007년, 이 오디션에서 그랑프리 펜티스 상 수상, 그랑프리를 타고 업계에 입문. 같은 해에 6월 호 부터 2011년 9월호 졸업까지 피치모 잡지 전속모델 활동을 하였다.또한 2009년 차세대 아이돌 발굴 오디션 <그라비아 JAPAN> [(주간 영 점프)x(주간 플레이보이)] 합동 개최 최종 후보에 뽑혀 준 그랑프리를 수상한다.고교 진학 당시, 학교에서 육상선수의 길을 추천 받았지만, 연예계 활동의 길을 선택하여 고교입학을 기회로 부모 곁을 떠나 상경, 일본예술고등학원에 입학하며 오디션에 나날이 도전한다. 3년 간 액션부에서 활동했다.상경한 후 얼마 안 되었을 무렵, 게임 바이오하자드 실사 영화 레지던트 이블[3] 의 밀라 요보비치의 액션에 충격을 받아 고교 2학년 때 1년간 액션부에서 액션감독 사카구치 타쿠 밑에서 복싱, 아크로바틱 등의 본격적인 액션훈련을 받았다.

2011년 6월, 소속사였던 탬버린 아티스트를 계약기간 만료로 퇴사하고 같은 해 8월 스티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키가 크지 않아 모델을 오래 하기 어려울 것 같아 여배우로 변신하기로 결심하였다.

그 해에 오란고교 호스트부 드라마에 출연, 배우로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였으나, 드라마도 본인도 그다지 좋은 결과를 남기지 못했다, 연예계에서 연락이 없었고 가끔있는 일도 엑스트라 뿐,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날들이 계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