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휴직중인 형사 아카즈키 하루토는 부인인 사키와 함께 생후 4개월 된 렌 군의 육아에 분투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루토는 법의학자인 누나 료코와 렌 군 세 사람이 외출하던 중 강도사건의 인질이 되어 버린다. 직장인 현경 본부 수사 1과에 몰래 전화하여 사건의 해결을 기다리는 하루토. 그러나, 렌 군의 기저귀나 젖 먹을 시간은 사건과는 상관 없이 다가오는데… 「육아」와 「형사」가 설마했던 콜라보! 육아에 분투하는 어느 가족의 미스터리&홈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