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줄거리]  장발장은 빵 한 조각을 훔쳐 19년간 감옥살이를 하고  출옥을 하게 되나 전과자라는 이유 때문에 박해를 받게 된다.  그러던 도중 사랑이라는 것을 실천하는 밀리에르 신부를 만나 양심의 눈을 뜬다.  그 후 그는 미들렌으로 이름을 바꾸어 시장이 되어 정의롭게 살지만  장발장으로 누명을 쓴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정체와 과거를 말하게 되고 자베르 경감에게 또 한 번 쫓기게 된다.  그러던 와중 자신의 딸을 위해 힘들게 살다 죽게 된 여공의 딸 코제트를 구해서  그녀와 함께 도망가 자신의 딸로 키운다.    [2편 줄거리] 장발장은 파리에서 코제트와 함께 새 삶을 살게 되지만  자신의 진짜 신분인 장발장을 아는 테나르디에게 협박을 당하게 된다.  그러는 도중 공화주의자들의 반란폭동이 일어나는데 코제트와  서로 사랑하는 관계인 마리우스라는 청년이 정부군과 싸우다 부상을 입지만  장발장은 코제트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그 청년을 구출하게 된다.  하지만 구출하는 과정 중 장발장은 자베르 경감의 목숨을 구하게 되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장발장을 놓아준 자베르 경감은 자살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