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릭 조직 보스의 연락을 받고 창고 앞에서 보초를 서던 부패 경찰 스펜서는 거기서 메릭 가의 막내 테비를 보게 된다.   테비에게 창고에서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지 캐묻던 스펜서는 총소리를 듣고 창고 안으로 들어갔다가 메릭가의 또 다른 아들 레니와 두 부하가 살해된 걸 발견한다.   범인인 청부살인업자 개린은 창고 밖으로 도망치고 스펜서를 자기 목숨을 지키기 위해 테비와 함께 개린을 필사적으로 뒤쫒는다. 알고보니 범인은 메릭가의 아들 제이콥을 살해한 범인이었던 것.   개린을 뒤쫓던 두 사람은 개린의 다음 목표가 메릭 조직의 보스인 것을 알게되고 이를 막기 위해 달려가지만 보스는 목숨을 잃는다.   개린에게서 테비까지 창고로 데려오라는 전화를 받은 스펜서는  창고에서 개린을 잡을 계획을 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