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감정의 여행을 떠나게 하는 로맨틱 코미디.  빅토르 뷰카우스키(Victor Bukowski: 더글러스 헨샬 분)는  악질적인 에이전트를 골탕먹이고 연출자와 불화를 일으키다 결국 실직한다.    여자친구 실비아(Sylvia Weld: 레나 헤디 분)는 결혼을 이유로 그를 떠나고  심술난 빅토르는 실비아를 되찾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나 결국 헛수고로 끝난다.    그는 여기저기 자신의 딱한 처지를 호소하지만 비참하기만 하다.  그러다 어느 술집 여급 이렌느를 만나는데,    자신의 처지를 동정어린 시선으로 받아들이는 그녀를 통해  예기치 않았던 신비한 감정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