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껴져? 여기 우리만 있는게 아니야…” 새로운 앱 개발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프랭크, 에디, 로지, 데이지는 프랭크의 집에 모이게 된다.  이들은 에디가 가져온 술을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사람씩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정신을 차린 네 사람은 의자에 묶인 채 지하실에 갇히게 되고,  서로를 의심하는 도중 앞에 놓여 있던 빈 병이 돌아가게 된다.  병이 지목한 사람은 빙의가 된 듯,  다른 사람이 되어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며 서로를 비난하기 시작한다.   그러던중, 네 사람은 그들이 가진 비밀이  연결고리가 되고 있는 것을 알게 되고  각자가 가진 비밀을 털어 놓게 되는데…   병이 돌아가면 죽음의 진실 게임이 시작된다!